영원무역은 장 초반부터 약세를 면치 못하며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전 개장 직후 매도세가 쏟아지며 가파른 내림세로 출발한 주가는 오전 10시 무렵 일시적으로 낙폭을 줄이는 반등을 시도했으나 정오를 지나면서 뚜렷한 수급 공백 속에 재차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오후 들어 지수의 전반적인 부진과 맞물려 외국인과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세가 겹쳤고, 장 마감 직전까지 투매 물량이 이어지며 장중 최저점 부근에서 하루의 거래를 마감했습니다.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를 강하게 압박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외국인은 선물 연계 청산 물량과 바스켓 비중 축소에 나서며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 역시 연기금과 투신권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및 위험 관리 차원의 매물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