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은 장 초반부터 강한 하락 압력을 받으며 출발했습니다. 개장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오전 9시 30분경 이미 전일 대비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했고, 장중 반등을 시도했으나 11시경 2차 하락 파동이 발생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오후 2시 무렵 당일 저점을 형성했고, 장 마감 직전까지 뚜렷한 매수세 유입 없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일봉상 장대 음봉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수급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순매도가 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외국인은 유럽 및 북미 지역의 소비 둔화 우려와 함께 환율 변동성 확대를 이유로 대규모 비중 축소에 나섰으며, 연기금과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 역시 리스크 관리 차원의 패닉 셀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