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세탁하지 않아도 위생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의외로 느껴진다. 세탁 횟수를 줄이면서도 청결을 유지하는 기준을 알면 생활 효율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1) 옷의 오염 정도에 따라 세탁 필요성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동안 실내에서 짧게 착용한 옷은 땀이나 먼지의 축적이 크지 않아 바로 세탁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야외 활동이 많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날의 옷은 세균 증식 가능성이 높아 세탁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얼룩이나 냄새가 없을 경우 하루 이틀 정도 착용을 반복해도 위생상 큰 문제는 없다.(2) 피부와 직접 닿는 의류와 그렇지 않은 의류를 구분해야 한다. 속옷이나 양말처럼 피부 밀착도가 높은 옷은 세균과 각질이 쉽게 쌓이므로 매 착용 후 세탁이 바람직..